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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여

by 숨새댁 2023. 5. 9.

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 지원 공고 확인

 

여러 지자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한달간 해당 지역에서 무료로 생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하여 숙박비 지출이라도 아껴보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부산시는 총 23개 팀을 모집하여 1기와 2기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1기는 6월 15팀, 2기는 9~10월 20팀으로 분류됩니다. 최소 4박부터 29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 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진행됩니다. 수행할 미션은 SNS 기재 미션입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여행하는 동안 원도심 지역 곳곳을 다니며 숨겨진 보석같은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여 개인 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시하면 됩니다. 만 19세 이상의 타 시도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번달인 5월 21일까지 모집 접수를 받으며 숙박 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 스타트업 멘토링, 모닝플로깅, 원데이클래스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선발 기준 확인

 

부산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Go Back이라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선발 우대 조건에는 부산시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혹은 창업자 등이 있습니다. 또한 SNS 포스팅 미션이 있기에 인플루언서에 대한 우대사항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https://naver.me/5CpNEr4b 해당 링크를 통해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됩니다. 희망 여행지역은 부산의 중구/동구/서구/영도구/원도심 전체에서 선택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등의 기타 SNS 채널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선택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되여 최대 2가지를 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 유형은 크게 갓생을 위한 환경보호 프로그램, 힐링을 위한 수공예와 해양 레저, 나이트 워킹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6월과 9~10월 날 좋은 봄, 가을에 진행되는 만큼 힐링형 선택 프로그램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달살기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일반 직장인들은 참여하기 어려울거라 생각되겠지만, 최소 4일 신청이 가능하므로 지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한달살기가 뭔데?

 

한 달 살기라는 것이 요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면 항상 짧은 여행 일자에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국내 여행 중에도 동네 곳곳을 누빌 수 없는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오랫동안 여행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만큼 쉬엄쉬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의 확장 또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디서든 일할수있는 노마드 시대가 오면서 한 달 살기를 하며 일하는 사람들도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지방 소도시들은 이러한 수요를 발 빠르게 맞춰 다양한 지자체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 달 살기에 매료되어 추후 창업이나 귀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인 만큼 다양한 지원 조건들을 내세우며 관광객을 소히 모셔가고 있습니다. 최대 여행지원금 435만원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참가자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